✨ありったけの愛を、声の限りに [2024 ヨコ生誕祭]✨

헐... 안녕하세요


이거 어떻게 써야하지
...


아아앙 님들이 이걸 읽고 계신다는 생각을 하니
갑자기 못 쓰겠어요


시간순으로 쓰려고 했는데...

그냥 쓰고싶은 걸 막 써내려 가보도록 할게요...

너무 예뻐... 화병에 꽂아뒀어여

사실 요코 생탄제는 아마 1월 말... 부터
계획을 하고있었는데요 헤헤

그 때부터 제가 좋아하는 팀을 부르고
셋리를 정하고... 으아아 너무 긴장됐어요

얼른 모두에게 말하고 싶다면서 막
근질근질하고...!!! 근데
말하는 순간. 되돌릴 수 없다. 는 생각에...
☠️☠️☠️☠️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복잡한 심경으로
무대에 서구... 뒤에선 몰래 준비하구...
그랬다네여 아앙 지금 생각해 보니
진짜 오래 전부터 준비했구나 요코야!!!

이제 아이코메 언니들이 아닌 사람들과
연습을 한다는 게 너무 새롭고...!!!
아니 너무 떨리는 거 있져?!?? 으아앙

연습 끝나고 밥 먹고...
(스토리에 올리면 오시카부리코로스 당하고...)
연습 뿐만이 아니라 이런 것들 하나하나가
전부 두근거리고 행복했어요...🤤

생탄 준비하면서 친해진 사람들도 많고...!!
더 돈독해진 사람들도 많구...
새로운 연습의 진행 방식으로
여러모로 배운 점이 많았어여...

그리고 아이코메의 소중함을 더더욱
느끼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고....!!!!!
익숙한 게 최고예요 역시

아이코메랑은 정말 오랜 시간?! 함께 했다보니
알잘딱... 이 잘 되는 느낌이에여
이심전심... 내맘니맘...
뇌를 공유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아니 이거 보세요
저 빼고 다 드레스코드 맞춰서 연습 온 거임!!!

너무 웃기지 않아여? 저는 이 날
아이땅 만난다고(크흠) 예쁜 옷 입고
갔는뎅... 헤헤
(☠️☠️☠️)

그리고 아이땅이 주신 생일선물💦☠️☠️💦💦🤤🤤🤤☠️💦💦☠️🤤🤤🥹🤤☠️💦☠️☠️💦🤤💦☠️💦🤤🤤🤤💦💦☠️🤤🥹💦☠️💦☠️💦
으아아앙
말도 안 돼
사진을 이상하게 찍긴 했는데에...
푸딩모양 파우치랑
너무 귀여운 잠옷...!! 을 주셨어요
그리구...
그리고...... 편지도...🤤🤤🤤🤤🤤🤤🤤

우헤헷

우헤헤헤헤!!! 너무 기뻐여
아이님 진짜사랑해여...(아이. 보고잇나?)


네 여기까지 할게요
이거 올리면 또 오.카.코. 당할 것 같으니까여

으노님 감사해요...🤤💗

아니 그리고...!!!
생탄제 당일날 겐바에
엄청 많은 분들이 와 계셔서 놀랐어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여서 제 생탄제를
준비해 주신다는 게 뭔가 아 뭔가
되게 먼가 죄송하고 申し訳ない！！！

정말 기뻤어요... 다들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으아아아앙
진짜 너무 기뻤어요💦💦💦💦💦


그리구 일러스트나 풍선 화환 현수막 전부 너무너무
너무 예쁘고 아아아아... 너무 기뻤어요

저는 그 생탄이라 함은... 소박하게
내 사람들 모아서...
와~~ 축하해~~~
고마워요~~~ 하면 된다는 주의였어서

그렇게 큰 회장을 고르고 싶지도 않았구...
소박하게... 알뜰살뜰... 이러케 하고싶엇는데
다들 왜 이렇게 작은 회장으로 골랏냐구
요코는 더 반짝반짝 넓고 근사하게
밝은 무대에서 하는 게 어울린다구 말해주셔서
되게 감사했어요... 제 능력을
보다 더 인정해 주시는 것 같아서어...

헤헤... 그치만 아무래도 저는
이번 생탄제만으로도 너무 과분하다고
내가 감당하기엔 차고 넘치는 사랑이라고
느꼈어요... 감히 내가 전부 받아도 되는
양의 사랑과 정성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ありったけの愛を声の限りに

나의 모든 사랑을, 목청껏
내 목소리의 한계까지

여러분께 전하고 싶다는 뜻이에요

그치만 이 날은 제가 전해드리기 보다
제가 받기만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드는 것 있죠... 아아아 나는 바보야아아...

이 날 받은 관심과 사랑은 제가
☠️을 때까지 갚아도 전부 못 갚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생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절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부끄럽지 않은 아이돌이 되어야겠다는
정말 당연하지만 책임이 큰 결심을 했어요




(얼마 남진 않았는데 들어주세여)

https://youtu.be/ioFM9LP7Emw?si=sO5UKRnJIc4SKfGV

아이돌이라는 사명을 가지고선
제가 말하고 싶은 모든 것을
여러분께 전부 말할 수 없다는 걸 알아요

지금도 하고싶은 말이 정말 많지만요...

전 여러분께 거짓말 치고싶지 않고
지금껏 거짓으로 여러분을 대한 적도 없어요

다만 감춰야 할 부분을 말하지 못할 뿐
여러분께 항상 제 진심을 전하고 싶어요

요코를 잘 모르고 파편만 언뜻 보신 분들은
제가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여러분들은 아실 거라고 바보같이 믿고싶어요...
그리고 지금까지도 그렇게 믿고 있어요

제가 진심으로 모두를 대하면
모두가 제 진심을 알아줄 거라고,
여러분들은 전부 날 믿고 있고
전부 내 진심을 알고있다고 믿고있어요



편지에서 말한 것처럼 저는
정말 나약하고 불안정한 사람이어서요
아이돌로서 여러분께 무한한 행복과
사랑을 나누어주는 일이 불가능하다고
생각이 든 적이 많았어요

아이돌을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가면을 써야 되는 건가...
라는 고민에 빠졌던 적도 있는데요

하지만 여러분이 제게
용기를 나눠주시고 사랑을 전해주셔서
요코가 어떤 모습이든 좋아할 거라는 말을
너무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해주셔서

여러분께 솔직한 태도로
제 마음을 전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생탄제 날 때도,
강하고 반짝이는 아이돌을 연기하기보다는,
무대에서 울더라도 제 감정을 전부
여러분께 보여드리는 쪽을 택했어요

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원래도
정말 서툰 저인데요...
여러분이 절 이렇게 만들어 주셨어요

막내로서 어리광 부리는 법도 배우고
사회 경험이 부족한 저로서
많은 분들의 조언과 도움을 받고

이렇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여러분들 앞에서 진실된 태도로
제 감정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아이돌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몸 상태도, 정신 상태도 마구잡이가 돼서
밖에 나가는 것조차 무섭고 힘들어서
더이상 못 할 것 같다고 엉엉 울면서
언니들에게 잔뜩 어리광 아닌 어리광을
부렸던 날도 있는데요
그 때 언니들이 따끔하게 혼내주지 않았으면
요코는 이렇게 생탄제 후기 글도 쓰지 못했겠죠

무대가 끝난 후 ‘아 곧 쓰러진다’는 생각이 들어
공연장 뒤로 기어가서 기절해 있었을 때
발견하시고 대기실로 옮겨주신 모든 분들
쓰러져있는 제게 자꾸만 부채질 해주시고
걱정해 주신 분들도 그 때는 정신이 없어서
누가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어렴풋이 기억이 나요
정말 정말 감사해요

호흡기도 약하고 기관지도 약하고
심한 천식과 약한 몸으로
체육시간에는 항상 빠져서 뒤에 앉아만 있었고
살면서 2초 이상 뛰어 본 적이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제겐 아이돌을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제 인생에 있어선 정말 큰 도전이에요

정말 저 혼자였다면 아무것도 못 해봤을 거예요
오히로메 때부터 지금까지
저를 보러와 주시는 분들이 계시고
잘하고 있다며 계속 토닥여 주신 분들이 계시고
아무리 힘든 시기여도 함께 이겨낼 힘을 준
언니들이 있어서 저는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




정말로,

정말로 나약하기만 했던 저를
아이돌 요코로서 세워주신 건
모두 여러분 덕분이에요.


여러분께 받은 모든 사랑을
앞으로도 천천히 갚아내고 싶어요

다시 한 번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4.04.28
ヨコ生誕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