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9🍮 夢のアイドル！！

쓰으으으으읍...
일단 포이포이팟 틀린 것
기억 지우고 시작할게요

자~ 다 잊었지요~???
이제 후기 진짜 시작합니다~

짠 전날 연습 때, 응원법 영상을 찍으면서 찍은
단체사진(오타들 없는 가족사진🥹)

이건 저희의 전파 포즈입니다^^
요코의 매너다리...😏

짠 연습 끝나고 아이코메 단체로
부채 꾸미기 시간을 가졌어요😎👍🏻

제가 열심히 그린 요코 부채!! 헤헤헤
포스카로 그린 건데 한번에 잘 그려져서 맘에 들어여
진짜 누가봐도 요코를 응원하는 부채

요 코 오 시
절 대 결 혼

가져가신 분은... 잘 부탁드립니다😏💗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미 부채가 너무 웃겨서 계속 웃었어요 ㅋㅋㅋㅋ
‘히메컷을 어떻게 그려야 되는지 모르게써!!! ㅠㅠ’
하면서 냅킨에다가 연습한 게 너무 웃겨요

이 뒤에 자기만 너무 크게 그려서
아, 아. 그릴 자리 없어 나만 커. ㅠㅠ ㅋㅋㅋ

하면서 나머지 두 장도 같은 디자인으로 그리는...
그리고 눈에 빵꾸 뚫려서 보석 스티커 붙였더라구여
웃겨 죽겠어...

저희의 완성본입니다 헤헤
아주 그냥 힘냈어요...😓💦💦💦

그리고 집 가는 길에 정말 열심히 편집했어요 헤헤
그치만 나오루 지각 이슈로...
결국 12시 훌쩍 넘어서 올려써여 미아내여 🥹💦💦

그리고 마라탕 먹었어요 새벽 3시 반에
순두부 넣어 먹었는데... 별로 😓
제가 항상 먹던 집이 아니라 별로여써여 흑








그리고 다음날....


.

.

.

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폭풍우...
아침에 빗소리에 깼어요 ☹️☹️☹️☹️☹️☹️☹️☹️
아주 그냥 창문이 터덕터더덕터턱거걱턱 소리를 내며
흔들리고 있더라구요...? 😞😞😞

진짜 너무 너무너무너무 너무너무 힘들어써여 흑
저 비 오는 날은 학교도 안 가서 재수강 당하는데...(...)
열심히 공연 하러 왔어요 흑흑흑흑

비 안 오게 하는 법은 없대요... ㅎ

ptsd 와서 서브에 올렸던 사진 여기에도 올릴게여
저 일짱 진짜 아닙니다... ㅠ 흑
세나랑 겹쳐서 세나의 ‘한 명은 일진 해야 돼’ 발언으로
일진 한 거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누구보다 ptsd를 잘 오게 하는 아이돌


제가 오늘 한 고로시는 다 진심이 아니었던 것...
다 아시져? 헤헤헤...

아이코메 고등학교 봉식이 옵빠 깔 요코링
자퇴했습니다

이제 없어요


이제 남은 건 ‘저’ 뿐입니다... 😏
아이돌 요코도 좋잖아, 좋다매...

아 그리고 뽀이팟 영상에 누가
농림업~ 수산업~ 믹스가 안 외워지시는지
귀엽게 탐라를 찍어 놓으셨더라구요


🚨🚨🚨🚨여기서부터 오타들 주접 주의🚨🚨🚨🚨

처음에 응원법 영상을 기획할 때까지만 해도
이런 기본 틀이 있으니까 심심하시면 보고 따라하세요~
느낌이었거든요... 헤헤

근데 무대 하면서 첫곡부터 오타분들 표정이

😎😎😎😎😎😎😎😎😎😎

다들 이렇게 되게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얼른 보여주고 싶다는 표정?! ㅋㅋㅋㅋ이 보여서 너무
귀여웠는데!!! ㅋㅋㅋㅋ 첫곡부터 다들 보란 듯이
믹스를 열심히 쳐주시는 게 너무너무너무 기특하고
너무 감사해서... 오타들 감상하느라 뽀이팟 동선도
못 찾아가고...^^ 하하하하하 그치만 즐거우셨죠?

응원법 영상을 새벽에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코메를 위해서 열심히 외워 와 주시고
무대를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모자라
목 다 나갈 정도로 열심히 믹스를 쳐주시는 모습이
이런 말 해도 되나??
진짜 저희 가족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코메는 오타들을 위해 이것저것 많이
시도하고 고치고 노력하고 구상하고
그러는 게 우리의 역할이라는 걸 알아요
하지만 적어도 저는 오타분들께 무언가를 바라고서
하는 일은 없거든요... 보상심리가 아니라는 거예요

저는 ‘아이돌’, ‘오시’ 하면 기쁠 때 같이 웃는 것도
물론 너무 좋고 (저도 정말 좋아요) 그렇지만
슬프거나 힘들 때 힘이 날 수 있도록 해주는 존재
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누구보다도
어느 누가 봐도 ‘요코’를 보면 힘이 날 수 있게
무대도 전력으로 힘차게 하는 편이고
물판 때도 절대 힘 빠지지 않게
(가끔 배고프다 하긴 하지만)
오타분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제가 에너지를 주려고 하는 입장이란 말이죠??

그런데 이렇게 자꾸 아이코메를 위해
이것도 해주고 저것도 해주고 자꾸만 사랑을 해주시고
나는 계속 받기만 하는 것 같아서 그게 너무 걱정이고
물론 날아갈 듯이 기뻐요... 뿌듯하고 기특하고
그치만 저는 받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무언가를 받으면 무조건 그 이상으로 돌려주려고
하는 버릇이 있어서, 애초에 받으려고 하지도 않아요
그런데도 분에 넘치는 사랑을 자꾸 주시고... 그래서
너무 기뻐하다가도 순간 멈칫하게 되는 때가 있어요
내가 뭘 해야 오타분께 보답할 수 있지?
내가 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나?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계속 던지고 있어요, 지금도.

신곡을 많이 하기 시작하면서 아이코메의 방향성에
대해서 정말 많이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과연 내가 하고 있는 게 맞나?
아이코메는 이렇게 하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을 매일매일 하고 있어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오타분들과 대화하고
무대를 하고 내려와서도 숨을 몰아쉬면서
잘한 건가? 잘한 거겠지? 괜찮은가? 하는 생각을
끝도 없이 해요... 그 날의 호응, 텐션 등을 계속
곱씹어보고 곱씹어보다 결국은 어떻게 되나면
‘나는 무대를 즐겼는가?’ 하는 생각으로 이어져요.

그럼 항상 그 질문의 대답은
‘매우매우 즐거웠다!!!!!!!!’ 입니다!!!
근데 즐거웠던 이유는 무조건 오타분들 덕분이에요
무대 하면서 눈 마주쳤을 때 웃어주신 분도
분홍색 킹블을 들고 나를 뚫어져라 쳐다봐 주신 분도
어설프게라도 후리코피 하면서 무대를 즐기신 분도
열심히 믹스를 외워서 분위기를 띄워주신 분도
제가 모든 분들의 눈을 맞추려고 하는 이유가 이거예요
무대가 끝나면 모든 분들의 얼굴을 되새겨 보면서
곰곰이 생각하다 보면 모두가 즐기고 있었던
그런 증거들이 내 눈에, 머리에 남아있으니까
내가 무대를 즐거워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결론이 항상
오타분들로부터 나오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자신을 항상 의심하고 의심하는 성격이고
정말 정말 정말 엄~~~청난 완벽주의 성향이에요
학생 때부터도 완벽주의 성향이 너무너무 심헤서
모든 것을 잘하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고
아예 잘할 수 없다는 의심이 조금이라도 들면
바로 그 일을 포기하고, 내 일이 아니라고 치부해 버려요
포기하지 않으면 엄청나게 우울해지는 것이 일상이었고
다른 일조차도 완벽하게 하는 것을 방해하게 되어서
정말 엄청난 악순환이거든요, 그래서
항상 의심하고 조금이라도 불안하면 바로 길을 틀어요
그래서 지금까지도 요코는 잘하고 있나? 라는 물음이
아직까지도 해결되진 않았지만 딱 하나 확실한 건
요코는 여러분들과의 무대를 너무너무 즐기고 있다는 것!
이네요 하하... 여러분도 즐기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요코는 잘하고 있는 것인가? 에 대한 대답이
조금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엄청 불안하거든요 하하하하하
위에선 에너지를 준다 어쩌고 저쩌고 했으면서
여기서 왜 이리 힘빠지는 소리를 하냐는 거야~~~!!!

아무튼... 요코는 당분간 자신을 의심하면서
무대를 할 예정이에요... 지금도 하고 있고
머릿속이 복잡하지만요... 그래도
지금 즐거우면 된 거 아니겠어~~~!!!! 하하하하
요코는 잘하고 있나?!!??!? 잘하고 있겠죠??? 하하하하
일단 웃고 생각하자~~^^ 웃으면 복이 와요

이런 힘빠지는 소리 그만 하고 사진 보세요

킹받는 하트눈

자~ 다들 웃었죠?
웃으면 복이 온다니까요 ^^

요코 오시 요코




하하하 아무튼 하고싶었던 말은
오늘 너무어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머눔무머누누너누너누누누누누너누누무너무어무

고마웠다는 것!!!!
정말 정말로!!!

정말로요! 너무 고마웠어요 하하하

우린 가족이니까 하하하하하하하
떠날 생각 하지 마세요

호적에서 파는 것... 굉장히 번거로운 것 아시죠?
절대 못 도망갑니다~ 우린 가족이에요~




고로시 아닙니다





아무튼 오늘 후기 여기서 끝! 수고했어요!!

그리고

고마워요!!!!!!! 정말로!!!‘ 마니!!!!!!!!